가평군, 코로나19 19,528~19,58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28 17:5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 4월 28일 확진자 현황]
2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55명이 증가하여 총 19,58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56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4명이 증가하여 총 18,252명, 관외 거주자는1명이 증가하여 총 1,31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2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3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10명, 상면 4명, 조종면 17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1명, 무증상자 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0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7,46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44,06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5%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7일 “현재 모든 지표는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가 되고 있고, 국내 확진자 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위중증환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의료체계의 여력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의 사망률과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OECD 국가 중에서 5위 안에 들어가는 수치”라며 “현재 상황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기를 보내야 한다”며 “여전히 위기가 끝난 것도 아니며, 앞으로도 중소 규모의 유행은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어 코로나 종식에 이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당분간은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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