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138~20,21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10 16:5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 5월 10일 확진자 현황]
1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4명이 증가하여 총 20,21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19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2명이 증가하여 총 18,854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33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1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3명, 설악면 9명, 청평면 6명, 상면 0명, 조종면 34명, 북면 0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3명, 무증상자 1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3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39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9,9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14,895명이다.
질병관리청은 5월 학교 전면등교 이후 야외활동과 방과 후 활동 등 밀집·밀접하는 단체 생활이 활발해 짐에 따라 관련 감염병 발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10일 당부했다.
개학 시기인 봄·가을철에 유행을 보였던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비말과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단체 생활 중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기 및 연령대별 권장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만약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등원·등교 자제 및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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