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0,422~30,46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1.03 18:2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 11월 3일 확진자 현황]
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6명이 증가하여 총 30,467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30,41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2명 증가하여 총 28,292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2,12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8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명, 설악면 7명, 청평면 13명, 상면 5명, 조종면 7명, 북면 3명, 타지역 4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4명, 무증상자 2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2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6,89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2,277명이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일평균 3만 3,332명으로 전주 대비 35.5% 증가했고,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6주 만에 ‘중간’으로 상향됐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 80세 이상 그리고 70대의 고령층 순”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감염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데 지난주에 1.17로 2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10월 4주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평균 사망자는 22명으로 전주 대비 5.4% 감소했다”며 “10월 29일 기준 전 연령 누적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6.4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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