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1,797~31,86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1.24 17:0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 11월 24일 확진자 현황]
2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1명이 증가하여 총 31,86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1,81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64명 증가하여 총 29,590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2,22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8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5명, 설악면 5명, 청평면 16명, 상면 0명, 조종면 14명, 북면 4명, 타지역 7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8명, 무증상자 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7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59,08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784,142명이다.
앞으로는 마지막으로 접종 받은 날부터 90일이 지나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5만여 명으로 전 주 대비 계속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4%, 42%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5주째 '1'을 넘어선 상황이다.
전국 코로나19 위험도도 '중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존 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사회 전반의 면역력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기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다면 당일 접종과 사전예약을 통해 겨울철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7일부터는 단가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이 전면 중단되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크고 공급도 충분한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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