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2,795~32,87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2.09 17:0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12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82명이 증가하여 총 32,87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2,82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82명 증가하여 총 30,518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31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7명, 설악면 2명, 청평면 14명, 상면 3명, 조종면 46명, 북면 0명, 타지역 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1명, 무증상자 3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9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1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2,73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611,555명이다.
정부는 9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정 시점의 판단을 위한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에 논의한 기본 방향 등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있을 전문가 공개토론회 및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조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종 확정된 의무 조정 로드맵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대본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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