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458~21,48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08 15:1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 7월 8일 확진자 현황]
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3명이 증가하여 총 21,48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45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2명이 증가하여 총 20,080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1,37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7월 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1명, 청평면 1명, 상면 2명, 조종면 10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3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13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9,3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71,172명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확진자 수는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86.5%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매주 증가해 지난 주에 ‘1.05’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재확산의 원인으로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름철 이동량의 증가와 실내감염, 면역효과의 감소를 지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방역당국은 현재 방역과 의료체계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 중에 있다”며 “다음주에는 하절기 재유행 대응방안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에게 소상하게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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