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530~21,55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12 16:4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 7월 12일 확진자 현황]
1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5명이 증가하여 총 21,55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53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1명이 증가하여 총 20,146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38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7월 1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5명, 설악면 4명, 청평면 8명, 상면 3명, 조종면 0명, 북면 1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4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1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7,36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61,861명이다. 오늘 전국 확진자수는 지난주 화요일(5일)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인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87%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5에서 1.40으로 급상승했다.
이로인해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주간 위험도는 5월 3주부터 7주간 유지했던 ‘낮음’에서 ‘중간’으로 올라섰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활총괄단장은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7월 1주 주간 확진자수는 약 11만 2000명으로, 하루 평균 1만 5987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87% 증가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4로 지난 6월 1주 이후 5주 연속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3월 3주(13~19일)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