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4,818~34,93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02 17:1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 1월 2일 확진자 현황]
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20명이 증가하여 총 34,93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4,88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14명 증가하여 총 32,429명, 관외 거주자는 6명이 증가하여 총 2,45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2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19명, 상면 9명, 조종면 52명, 북면 2명, 타지역 6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2명, 무증상자 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4명, 타지역 이관 6명, 군부대 이관 3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2,73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139,535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2주 가까이 500명대로 유지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국내 파급효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중국에서)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다만, 긴급한 사유로 국내 입국이 필요한 내국인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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