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5,589~35,64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11 17:1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 1월 11일 확진자 현황]
1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53명이 증가하여 총 35,64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5,59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8명이 증가하여 총 33,073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2,51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5명, 설악면 5명, 청평면 8명, 상면 3명, 조종면 14명, 북면 2명, 타지역 5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7명, 무증상자 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7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1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54,3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654,090명이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 확진자 수, 백신 접종률 등 관련 지표와 함께 해외 상황,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줄어들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다”면서 “7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국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다”며 “아직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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