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8,388~28,50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13 17:1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4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9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14명이 증가하여 총 28,501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8,46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06명 증가하여 총 26,462명, 관외 거주자는 8명이 증가하여 총 2,00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9명이다.
[▲ 9월 1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5명, 설악면 12명, 청평면 22명, 상면 7명, 조종면 21명, 북면 9명, 타지역 8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7명, 무증상자 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9명, 타지역 이관 8명, 군부대 이관 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57,30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099,134명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 3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델링 전문가들이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 결과, 이 같이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이 확산과 같은 큰 변수가 없을 경우,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소규모 증가와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1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비수도권은 지난 5주 동안 ‘높음’이었으나 다시 ‘중간’으로 내려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등 발생 및 의료대응 관련 지표가 대다수 개선된 상황과 주간 일평균 발생률 기준으로 비수도권의 발생이 수도권과 유사한 상황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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