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9,240~29,27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29 17:2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 9월 29일 확진자 현황]
2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8명이 증가하여 총 29,277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23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2명 증가하여 총 27,193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2,039명, 해외입국 사례는 1명이 증가하여 45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6명, 설악면 6명, 청평면 4명, 상면 1명, 조종면 2명, 북면 3명, 타지역 5명이며 해외입국자는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3명, 무증상자 5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9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4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0,88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40,635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이 잦아들고 있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지정 병상 7,553개 중 사용중인 병상은 1,496개로 가동률은 19.8%다.
이 1총괄조정관은 “이번 6차 유행이 정점에 있었던 8월에도 병상 가동률을 50%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유행이 진정 단계에 있는 현재도 이전보다 병상 여력이 더 충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정 병상 중 1,477개를 내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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