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804~36,817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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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36,804~36,81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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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3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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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확진자 현황]

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4명이 증가하여 총 36,81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76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8명이 증가하여 총 34,126명, 관외 거주자는 6명이 증가하여 총 2,64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50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0명, 설악면 5명청평면 1명, 상면 0명조종면 1명북면 1명, 타지역 6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명, 무증상자 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명, 타지역 이관 6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34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43,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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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금의 안정적 방역상황을 감안해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1단계 조치로 5월 초에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 조치 이후의 유행상황 등을 점검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하고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확진자 감시체계도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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