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3,307~33,44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2.15 17:0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4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 12월 15일 확진자 현황]
1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4명이 증가하여 총 33,44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3,39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31명 증가하여 총 31,039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2,35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4명, 설악면 6명, 청평면 10명, 상면 7명, 조종면 83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8명, 무증상자 3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9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32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70,15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5,726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11.2% 증가해 일평균 5만 8,000명대로, 12월 1주간 총 41만 2,256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에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7주 연속 전국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 이는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임 총괄단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다”면서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와 30대, 그리고 80대 이상의 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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