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인 자라섬 꽃페스타를 찾은 누적 방문객수 9만명 이상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가평군 자라섬 남도 봄꽃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뜨거운 날씨임에도 많이 찾아왔다. 가평군에 따르면 11일 5,928명(유료 3,755명, 무료 2,173명)이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찾았으며, 누적입장객 수는 12일 현재 9만 2,802명(유료 4만 2,362명, 무료 5만 44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라섬 꽃페스타 가평군 농산물판매장터 및 체험부스 매출액은 11일 2,320만원(현금 1,4,09만원, 상품권 921만원)으로 누적 3억 3,047만원(현금 2억 3,260만원, 상품권 9,787만원)에 달했으며, 특히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이번달 18일까지 열린다.
자라섬 꽃 축제의 입장료 7,000원이며, 이중 5,000원은 가평지역화폐로 환급돼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지역밴드 및 청년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화분 및 꽃차 만들기, 농․특산품 및 화분 판매, 지역 장인물품 전시, 아람장터 운영 등도 마련돼 행복과 힐링을 선물하게 된다.
축제기간 입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밤 9시에 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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