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 11개교 참가 중 초등 힐링부에서 연하초가 최종 우승

○ 축구대회로 인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는 19일(목), 가평종합운동장 및 희망구장에서 열린 ‘제35회 가평군수기 초․중․고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초등 힐링부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35회 가평군수기 초․중․고 축구대회는 가평군체육회 주최, 가평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관내 학교가 참여하는 대회로 초등부는 당해 연도 1학기 기준 재학생이 많은 순으로 상위 4개교가 행복부, 다음 4개교가 힐링부, 그다음 3개교가 미래부로 선정되어 진행했다.

이날 열린 축구대회는 힐링부(연하초, 대성초, 율길초, 상색초)의 4개 학교가 참가하여 8인제로 진행하며,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였으며, 연하초 축구부는 리그전 전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용준선생님, 최우수 학생상은 6학년 민석희 학생이 선정되었다.

연하초 전계옥 교장은 “아침·점심시간을 가리지 않고 축구에 열심인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되었지만, 우승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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