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추모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주차통제 및 안전대책 추진
가평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추석연휴기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가평추모공원은 올해 추석 당일 3,000여명 등 추석 연휴기간에 7,000여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안내 및 환경정비 등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가평추모공원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실내 제례실 폐쇄 △고인 위치안내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안내 및 봉안·장연장시설 내 음식물 반입 통제, 안치 위치안내를 실시하고, 추모공원 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전후에 방문하도록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하여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성규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가평추모공원 이용편의를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90면)을 추진중에 있으며,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지속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은 감염병 대응 하향 등으로 추모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석 이전부터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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