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단 발대식으로 본격적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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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단 발대식으로 본격적 준비 돌입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가운데 성공적인 추진에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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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T/F팀 현판식]

31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꺽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유치한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역대 대회 중  최고·최상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국·부서장, 각 읍면장 및 단체장, 종목별 체육협회장, 숙박··요식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경기장 배정 및 시설보강, 행사운영 및 홍보, 종합교통대책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선수단 체류지원 등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으로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어 군은 가평종합운동장에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TF팀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대회 진행상황 등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앞서 지난 24일에는 도민체전 기획홍보 및 시설 TF팀을 발족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관내 경기장 시설정비사업 현장 조사반을 구성 운영해 종목별 필요경기장 및 공공체육시설 전수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최적의 시설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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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단 발대식]

특히 각 시·군별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숙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숙박·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안문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외식·숙박 가격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 대회 상징물 제작 및 슬로건 선정완료, 대회종합 홍보계획 수립, 안전·의료·방역 교통대책 수립, 자원봉사자 모집, 공식 홈페이지 개설, 부대 행사장 부스 모집, 대회 조형물 및 가로기, 꽃길·꽃탑 설치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대회 개최를 통해 군의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400만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254~5월중 체육대회와 2026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를 치르게 됐으며, 이로 인해 3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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