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는 10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햇살마루에서 2023 동아리 맺음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일 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 및 전시에 참여하여 타 부서의 활동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아리 맺음 마당은 발표와 전시로 나뉘어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동아리는 요가, 일본어, 드론 축구, 발레, 드럼 동아리이며, 전시에 참여한 동아리는 독서 논술, 자수공예, 사진 동아리이다. 드론 축구 영상, 요가 자세 시범, 일본어 동요 부르기, 발레 공연 발표와 독후감, 사진,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방일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었다.

맺음 마당에 참여한 일본어 동아리 1학년 정OO학생은 “맺음 마당을 준비하면서 기대가 되었고, 발표하는 게 떨렸다.”, 독서 논술 동아리 1학년 이OO학생은 “책을 만드는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동아리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자신감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나아가,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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