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인공관절 로봇 수술 도입... 수술 후 빠른 회복 가능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3차원 CT영상을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뼈의 모양, 위치 및 방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환자 맞춤형으로 수립한 수술 계획대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을 이용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으로 뼈를 절삭해 인대, 신경 손상을 줄여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술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연부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현저히 저하되는 만큼 1~2개월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의 변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이 수술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관절수술시 무릎관절 주변 인대 조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실시간으로 인대 균형을 체크할 수 있으며 절삭기가 주변의 신경이나 혈관을 다치지 않도록 안전범위를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어 수술의 위험도가 적고 수술 후 빠른 재활이 가능하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하여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이 다시 한걸음 나아가 고객분들께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로봇수술 문의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정형외과
010-7631-4494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소개
2003년 7월21일 의료법인 청심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청심병원.청심한방병원으로 개원하였고 2006년 청심국제병원으로 개명하여 국내에서는 최초의 국제병원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으로 재단 명칭이 변경되면서 병원명칭 역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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