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5번, 6번 2명 추가 발생 

가평군에 따르면 1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떠한 재난문자도 발송되지 않아서 편집장이 직접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사실 확인을 하였습니다.

5번 확진자는 4번 확진자의 딸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이고, 6번 확진자는 4번확진자와 하누리재가복지센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가평군내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옴에도 가평군은 현재(16일 오전 9시) 어떠한 재난문자도 발송하고 있지 않는 늑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으로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고, 서로 조심하도록 유도하여야 하나, 본 편집장이 보건소에 직접 전화를 걸기 전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3번 확진자 밀접접촉자인 부인과 군장병들은 검사결과 음성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내용도 재난문자로 발송해주는 성의를 보여주는 군정을 하였으면 합니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으므로 가평군민께서도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외출 후에는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셔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