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46번 확진자 발생 [서울 승광빌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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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46번 확진자 발생 [서울 승광빌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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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일~8일 : 자택, 9일 : 타지역, 10일 : 선별진료소검사

- 10월 11일 : 오전 확진. 병원이송 예정


가평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11일 가평군 북면에 거주 중인 6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평군 46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내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46번 확진자는 현재 동거 중인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지에 '9.24~10.6 강남구 승광빌딩(테헤란도 77길17) 5, 6, 9층 KSU사무실 방문자는 근처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고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 방문자 1명이 4일 최초 확진 후 5일 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이어 6일 이 가족이 근무하는 서초구 소재 병원 관계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강남구 승광빌딩은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5, 6, 9층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무실 방문 때 소규모 투자설명 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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