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11월 7일(화) 부터 10일(금)까지 학생연극제 행사에서 무지개 대화모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내 갈등을 화해중재단의 무지개 대화모임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함께 대화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평지역 학생들의 『제5회 가평 THE푸른 학생연극제』 일정에 맞추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모이는 상황을 활용하였기에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다양한 인격체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싹트는 공간이기에 때로는 사소한 오해가 갈등을 넘어 폭력까지 이르기도 한다.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오해를 이해로 풀어갈 수 있도록 화해중재단의 무지개대화모임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각 학교에 포스터 배부 및 무지개 대화모임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1교 1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회복적 대화모임과 관계지향적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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