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불법튜닝 자동차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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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불법튜닝 자동차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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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국민 안전 및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오는 11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평군 군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경춘국도 등지에서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서 등화 장치의 착색, 필름부착, 손상 등 등화 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 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불법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조장치 변경 등 중대한 사안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등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67일 실시한 단속에서는 총 60여대를 점검하여 형사처벌 대상인 자동차 불법튜닝 3, 번호판 상태 불량 5, 흙받이 탈거 등 안전기준 위반 3건 등 총 11건에 대하여 원상복구 및 정비명령, 타 기관 이송 조치를 의뢰하였다.

 

가평군 교통과에서는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들이 항상 자동차 안전기준 및 장치를 유지하고, 튜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사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승인을 받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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