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2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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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2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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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4일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었다.


124번째 확진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80대 남자로,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어제 진단검사하여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 심층역학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와 조치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16해외입국 사례는 8명이며현재 자가격리자는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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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은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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