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39번 확진자 발생 [화성시 거주, 남양주확진자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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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39번 확진자 발생 [화성시 거주, 남양주확진자 밀접접촉]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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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139번 확진자는 화성시 50대 남자로 남양주시 확진자(화성시 거주, 남양주시 현대병원에서 10일 진단검사 후 11일 확진)와 가족관계이며, 밀접접촉으로 확진되었다. 139번 확진자는 업무차 가평을 방문 중 11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행한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해 가평보건소에서 선제적을 검사하여 그 중 139번만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임시 거처 소독과 병상 이송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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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9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28해외입국 사례는 11명, 자가격리자는 54명이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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