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리 장사시설, 군청 앞 반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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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리 장사시설, 군청 앞 반대 행사

이효상 1

이곡리 장사시설, 군청 앞 반대 행사


지난 5월 7일 이곡리, 북면, 가평읍 주민들은 이곡리의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 신청에 대해 장사시설 반대 서명서와 의견서를 군과 의회에 제출하고 이곡리가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 신청을 위한 절차로 마을 총회를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일부 찬성 주민으로만 구성하여 진행한 절차적 하자의 문제를 공식 제기 하였다.


11일에는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 장사시설 반대 대책위]가 관내 30여 기관 단체들로 결의하고 반대 대책위 조직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오늘 13일 오전 10시에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는 이곡리 장사시설 유치 신청의 건으로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 추진 자문위가 서류 심사와 회의를 예정하였고 이에 반대 대책위 정연수 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은 반대 행사에 나서서 가평 군민들에게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의 폐해를 알리는 행사를 열게 되었다


추진자문위의 회의 시간이 11시로 변경되었으나, 군청 앞 장사시설 반대 행사는 정연수 반대 대책위 위원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평읍, 북면 주민들께 핏켓과 조끼 등을 나눠주고 찬반 스티커 붙히기로 의사를 표시하고 반대 현수막을 군청 주변 도로변에서 거리두기 행태로 진행하였다.


40여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고 자칫 행사가 집회 시위로 확대 되는 것을 막고자 일부 주민의 1인 시위로 거리행진을 한 이후 정연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뜻을 군과 의회에 잘 전달 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 추진자문위의 결과와 군청 앞 반대 행사의 인터뷰 영상등 계속해서 기사 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1 Comments
신동일 2021.05.22 16:30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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