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 정연수 위원장은 오늘 오후 4시에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가평군수 김성기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와 서명부를 교부받았다.

선관위로부터 서명부를 받은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는 '가평군수 김성기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민동의 없는 광역장사시설 추진"으로 직권을 남용하고 예산을 낭비한 김성기 군수의 주민소환제 절차는 임기 종료 1년 전인 오는 6월 30일까지 가평군 투표인수 55,109명 중 15%인 8,267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고 20~30일 이내 선관위는 주민소환 투표를 실시, 33.3%의 투표율 이상일때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이면 주민소환이 확정된다.

[▲ 선관위에서 배부한 서명부]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는 김성기 군수가 주민들이 인정 가능한 방법으로 공동화장장 유치 철회 선언하면, 반대 대책위도 선관위에 주민소환제 철회할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