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8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8.28 19:0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283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27일(금)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으며, 현재 병상배정 중으로 병상 이송 후 주거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28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83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271명(관내 204명, 관외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1명, 설악면이 31명, 청평면이 58명, 상면이 9명, 조종면이 15명, 북면이 10명, 타지역이 67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16명이다.
전국적으로 28일(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793명으로 국내발생 1,738명, 해외유입 55명이다. 또한 오후 6시 기준 1,34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전날 같은 시각 1,444명보다 102명이 적다.
[▲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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