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9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9.09 09:2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292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코로나19 증상으로 7일(화) 가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8일(화)에 확정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며, 이동동선이 없어 밀접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으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였다. 현재 병상 배정 중에 있다.
최근 경기도 역학조사 통계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밝혀진 확진자수보다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수가 더 많아졌다. 이는 치명률은 감소한 대신 전파력이 강해지는 바이러스 변이 특성으로 파악된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이로써 9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92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280명(관내 212명, 관외 68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3명, 설악면이 32명, 청평면이 62명, 상면이 9명, 조종면이 15명, 북면이 11명, 타지역이 6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68명이다.
전국 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50명으로 국내발생 2,014명, 해외유입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5,423명이다.
[▲ 9월 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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