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92~39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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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392~39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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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392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37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 격리 중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관내 이동동선은 없다.


393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27일(수) 코로나 유증상이 나타나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0대 학생으로 해당 학교는 보건소, 교육청과 협의하여 전교생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밀접접촉으로 판단된 자가격리자와 수동감시자가 다수 발생했다. 가평군보건소는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은 완료했으며 병상 배정 중에 있다.


39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업무차 가평 방문 중 코로나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바로 자차를 이용 거주지로 이동하여 병상 이송 등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가평군보건소는 이동동선의 소독은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8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9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381명(관내 268명, 관외 113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99설악면이 40청평면이 82상면이 16명조종면이 18북면이 13타지역이 113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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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111명으로 국내발생 2,095명, 해외유입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8,4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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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수록 사망과 중증 위험이 낮아지고 유행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예방접종의 효과는 국내자료 분석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내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비교분석에서 완전접종군은 60%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위중증과 사망예방 효과는 90%대를 유지하며 강력한 예방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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