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632~641번 확진자 발생

핫이슈


가평군, 코로나19 632~64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632641.png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633번 확진자는 상면, 639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무증상으로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632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방문 중 안산 102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통보를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가평에 머물고 있어 추후 대응을 가평군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634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평 535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635번, 636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62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14일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37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616번과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638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자로 노원구 확진자와 밀접접촉 통보를 받고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40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623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을 분류하였다. 지속적인 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업무과중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이다. 

 

이로써 15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641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628명(관내 453명, 관외 175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40설악면이 65청평면이 130상면이 29명조종면이 71북면이 17타지역이 175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27명이다.

발생현황.png

 

전국 1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7,85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6,495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1.4%이다.

 

1.jpg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관련 “정부는 현재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패스를 확대하는 등 방역을 한층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코로나 위험도는 3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평가될 정도로 여러 방역지표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대단히 답답한 심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 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스크.jpg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
0 Comments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