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805~810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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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805~81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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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805~806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각각 가족인 가평 728번, 72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807번, 810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77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9번 확진자도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77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자가격리 중인 가족 가평 810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호흡기 증상이 있어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808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자로 화성지역 공사장에서 지인이 확진되어 무증상 상태에서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의 이동동선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분류를 마쳤다. 최근 재택치료자 증가로 인해 가족간 전파가 늘고 있고, 확진자 중 10대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편이다. 


이로써 3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810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796명(관내 578명, 관외 218명)해외입국 사례는 14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01설악면이 88청평면이 146상면이 49명조종면이 74북면이 19타지역이 21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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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12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2,207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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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주간 연장해 오는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는데,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은 밤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도 일부 조정하는데, QR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인 상점·마트·백화점 등에도 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은 출입관리가 어려워 그동안 방역패스 적용이 제외되었으나, 방역적 위험성 및 타 시설과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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