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008~1033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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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008~103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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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1009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98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1번 확진자는 설악면, 1028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1004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2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34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6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5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7번 확진자는 상면, 1018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6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08번 확진자는 가평읍, 1010번 확진자는 설악면, 1019번 확진자는 북면, 1023~1024번 확진자는 설악면, 1027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 1032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1029~103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방문 중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인지하고 가평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서울시로, 103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가평군 관내 군부대 장병으로 가평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군부대로 이관되었다.


1013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14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서울확진자 접촉, 1015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대구 확진자 접촉, 1020~1022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가족인 서울확진자와 접촉, 1025~1026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로 인천확진자와 접촉하여 선별진료소 검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33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가평 거주자로 광주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광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심층역학 조사 등이 가평군보건소로 이관되었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분류를 마쳤다. 가평군 관내에서도 연휴 기간동안 10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써 2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033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017명(관내 751명, 관외 266명)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62설악면이 137청평면이 169상면이 62명조종면이 93북면이 27타지역이 266명이고 현재 자가격리자는 2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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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일 확진자 발생 동향] 


전국 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27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4,31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5.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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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진다. 의료 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코로나 대응 의료체계를 바꾼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는 3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동네 병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3일부터 실시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증상, 기저질환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우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그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한다.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진찰료 5000원을 부담하며 검사비는 무료다.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도 고향방문·여행 대신 집에 머물며 비대면 세배로 60세 이상 어르신과의 접촉을 줄이고, 고향 방문 때에도 ▲머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환기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식사 등 마스크를 벗는 행위는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 사용 때에도 하루에 3번, 10분 이상 가능한 자주 문과 창문을 열고 외부공기로 환기해 실내 시설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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