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034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종로구 확진자 접촉, 1041~1042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인천시 확진자 접촉, 1045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서울시 중구 확진자 접촉, 1049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수원시 확진자 접촉, 1054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부천시 확진자 접촉, 1055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의정부시 확진자 접촉, 1059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중랑구 확진자 접촉, 1060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포천시 확진자 접촉, 1064~1065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서울시 확진자 접촉, 1066~1068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창원시 확진자 접촉 후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35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 106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 1062~1063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1061번 확진자는 거주지 보건소로 이관되었다.

1036~1038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방문 중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거주지로 이동한 상태로 거주지 보건소로 이관되었다.

1039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67번 확진자 접촉, 1040번 확진자는 종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56번 확진자 접촉, 1043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99번 확진자 접촉, 1044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67번 확진자 접촉, 1046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1027번 확진자 접촉, 1047~1048, 1050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평 1014번 확진자 접촉, 1051~1052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1009번 확진자 접촉, 1053번 확진자는 가평군 확진자 접촉, 1056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80번 확진자 접촉, 1057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93번 확진자 접촉, 1058번 확진자는 조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945번 확진자 접촉, 1069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가평 1011번 확진자 접촉 후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분류를 마쳤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늘 가평군 관내에서 최대 인원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2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069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1053명(관내 783명, 관외 270명), 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70명, 설악면이 146명, 청평면이 176명, 상면이 62명, 조종면이 98명, 북면이 30명, 타지역이 270명이고 현재 자가격리자는 185명이다.

[▲ 2월 3일 확진자 발생 동향] 

3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진다. 의료 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코로나 대응 의료체계를 바꾼 것이다. 가평군은 가평군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신속진단 및 PCR 검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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