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가평군, 가평군의회 2차 특별재난지역 실사 준비에 여념 없어...
FACT기자
2020.08.13 22:06
정부 2차 특별재난지역 지정,행정안전부 가평군 실사
- 가평군 건설과, 도시과 14일까지 피해 금액 파악 완료 예정
안녕하세요. 가평FACT 남영삼편집장입니다.
가평군의회 이상현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인명피해,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이재민 발생현황, 산사태 및 도로파손 등의 피해 정도가 잠정 집계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가평군 건설과 및 도시과, 가평군의회 모든 의원들은 행정안전부의 가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12일 어제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만 150억원이 훌쩍 넘습니다. 이러한 막대한 피해금액을 가평군 재정만으로 부담하기에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어제까지 집계는 피해상황도 약 60%정도만 파악된 수치입니다. 오늘 잠정 집계로는 그 피해금액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가평군 건설과와 도시과 및 가평군의회는 피해 상황 파악에 오늘 하루종일 총력적으로 박차를 가했고, 14일 내일까지 집계를 끝내고, 행정안전부 특별재난지역 지정 실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재 정부는 10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행정안전부 실사 후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지, 귀추가 지목되는 시점입니다.
우리 가평군 모두가 하나되어 이 힘든 시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가평Fac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