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408~144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12 17:0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 2월 12일 확진자 현황]
1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3명이 증가하여 총 1,44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424명이며, 가평군 관내 거주자 32명 증가로 총 1,130명, 관외 거주자 1명 증가로 총 294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현재 치료 중 354명, 퇴원 1,090명, 사망 3명이다.
[▲ 2월 1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이 8명, 설악면이 11명, 청평면이 9명, 상면이 1명, 조종면이 1명, 북면이 2명, 타지역이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는 22명, 무증상자는 11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62명이다.
12일 확진자들에 대한 조치는 재택치료 26명, 병상요청 6명, 타지역 이관이 1명이다.
전국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4,91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4,20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1%,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7.0%이다.
정부가 병원 입원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호자와 간병인들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으로 포함하고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호자·간병인 코로나19 검사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호자와 간병인들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호자·간병인 최초 1인이 우선검사 대상인 입원(예정) 환자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함께 내원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입원 이후 보호자·간병인에 대해서도 방역적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 취합검사(Pooling)로 건강보험을 적용해 비용 부담이 완화(4000원 내외 부담)될 수 있도록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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