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31, 32번 확진자 추가 발생.[오후 2시 추가, 수정내용]
편집장스카이뷰
2020.08.22 11:50
가평군 북면 31, 32번 확진자 추가 발생.
가평군 북면에 30번 확진자(80대, 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31, 32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22일 가평군에 따른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의 남편(80대, 31번)과 아들(50대, 32번)이 오늘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평 북면에 거주하는 이들 가족의 정확한 동선은 역학조사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30번 확진자가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26번 확진자와 가평 북성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북성교회에 다녀왔으며, 지난 18일에는 가평지역의 한 병원에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사는 2020년 8월 22일 오후 2시에 추가, 수정되었습니다]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2단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