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육군부대 병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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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육군부대 병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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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육군부대 병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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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가평 육군 부대에서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인 가평 육군 부대 병사 한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대를 출입했던 민간인(가평읍 거주, 3번 확진자)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를 다녀온 뒤 확진됐고, 이후 병사 5명이 부대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번에 확진된 병사는 부대원 1천500여명이 받은 전수 검사(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예방적 조치로 1인 격리 중이었다. 이후 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가평과 인천 육군 부대 병사 2명, 경기도 양주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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