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역 발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가평군 1차 통과
[공공기관 가평군 이전 예정 부지]
김경호 도의원, 공공기관 이전 1차 관문 통과
가평군, 환경에너지진흥원, 사회서비스원 등 공모 서류 제출
경기도 균형발전차원에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이전 공모와 관련하여 ‘환경에너지진흥원’에 이어 ‘사회서비스원’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김경호 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 이전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총 3개 기관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하여 가평군은 김경호 도의원과 협의를 거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에 공모를 신청키로 하여 관련서류를 제출했다.
그 결과 환경에너지진흥원의 경우는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가평, 김포, 여주, 파주, 포천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어 사회서비스원은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류를 제출한 가운데 가평을 비롯하여 양평, 여주 등 3개 지역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후 계획은 경기도에서 21일 PT(유치설명회)를 통해 최종 결정함으로서 이를 위해 김경호 도의원과 가평군은 전력투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영식 군의회의장과 김경호 도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가평군의 입장을 설명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평군의회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건의문을 발표하고 시민사회에서는 서명부 작성 등 가평군민 전체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의 입장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가평군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올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번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가평군, 가평군의회와 시민사회 등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