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594~2,72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24 18:3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3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 2월 24일 확진자 현황]
2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3명이 증가하여 총 2,72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70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26명이 증가하여 총 2,346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363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17명이다.
[▲ 2월 2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8명, 설악면 21명, 청평면 21명, 상면 12명, 조종면 32명, 북면 2명, 타지역 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04명, 무증상자 29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148명이다.
24일 발생한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99명, 병상요청 5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2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70,0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9,188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4%,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0.1%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4분의 1 이하 치명률인 0.18%로 분석되며, 이는 계절독감의 2배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오미크론의 치명률 분석결과를 설명하며 “이러한 결과는 우리보다 먼저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OECD 주요 국가들과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미크론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예방접종을 받으면 더욱 낮아져 접종완료자의 경우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로 낮아지는 결과로 분석된다”면서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로, 이는 계절독감의 치명률 0.05~0.1%와 거의 동일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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