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851~5,04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07 17:5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 3월 7일 확진자 현황]
7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92명이 증가하여 총 5,04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5,02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69명이 증가하여 총 4,492명, 관외 거주자는 23명이 증가하여 총 530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7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1명, 설악면 19명, 청평면 35명, 상면 22명, 조종면 20명, 북면 2명, 타지역 2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56명, 무증상자 3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2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52명, 타지역 이관 23명, 군부대 이관 17명, 병상요청 0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10,7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66,977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0%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다음 주 까지 확진된 산모들을 위한 병상을 250여개로 늘리고, 원래 다니던 일반병원에서도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정부는 주요 방역조치들을 차근차근 완화하는 한편, 의료대응 역량은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확진된 투석환자들을 위한 병상도 다음 주까지 약 600여 개까지 확대해 평소 다니던 투석의료기관에서 계속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1차장은 “오미크론 치명률은 접종 완료 시에는 0.08%로서 독감과 비슷해지나 미접종 시에는 0.6%로 독감의 6배 이상”이라며 “5%도 안되는 미접종자가 전체 위중증자와 사망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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