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75, 76번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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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75, 76번 확진자 추가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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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 75, 76번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가평군 방역당국의 혼선을 초래하는 안전재난문자로 인해 하루종일 혼란스러웠을 군민들을 위로합니다.


이번 확진의 시작은 6명의 식사 모임을 통해 전파되기 시작했다. 그 중 가평옷수선집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이지만, 영등포에 위치한 강남성심병원에서 확진되어 영등포의 기타 확진자로 잡혀 있다. 


그리고 12월 2일 오전 발생한 73번(여/40대, 가평읍), 74번(여/60대, 가평읍) 확진자도 식사모임 참가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나머지 식사 인원 3명에 대한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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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오후 9시경 발생한 75번(여/20대, 가평읍) 확진자는 73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76번(남/50대)는 7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 취재 결과, 식사 모임을 한 인원 중 최초 감염/전파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11월 대규모로 발생한 역학조사에서도 최초 감염/전파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방역당국이 행동하고 있으나, 지침 뒤에 숨어서 군민들에게 더 혼선을 주고, 개인 생활방역에도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편집장 본인은 집안 일로 인해 지난 5일간 충주에 머물면서 가평군의 허술한 대처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아래는 충주시의 안전재난문자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이동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청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충주시 12월 2일자 확진자 동선안내]충주톡 https://pf.kakao.com/_MxhIjT/60911541 및 홈페이지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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