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8,105~8,51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6 18:1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5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 3월 16일 확진자 현황]
1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15명이 증가하여 총 8,51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8,49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93명이 증가하여 총 7,661명, 관외 거주자는 22명이 증가하여 총 83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53명, 설악면 39명, 청평면 75명, 상면 20명, 조종면 79명, 북면 26명, 타지역 2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55명, 무증상자 6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9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77명, 타지역 이관 22명, 군부대 이관 14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00,74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29,27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7%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점이 예측대로 형성되면서 준비된 범위 내에서 대응할 수 있다면 이번 위기는 코로나19 전반의 대응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의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현재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을 향하면서 확진자 발생이 최대치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유행 양상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보다 일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중증과 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과 의료체계를 계속 개편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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