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1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1.15 13:34
1월 15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1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12번확진자는 가평읍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어제 가평군보건소에서 진단검사 후 오늘 확진되었다. 이 확진자는 1월 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현재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으로 군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5일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105명, 해외입국 사례는 7명이다.
코로나19 3차팬데믹 상황에서 다행히도 확진자수가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군민들께서는 개인 생활방역에 더 충실하실 것을 당부드린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