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2,986~13,29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8 19:0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8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 3월 28일 확진자 현황]
2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08명이 증가하여 총 13,29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3,27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98명이 증가하여 총 12,186명, 관외 거주자는 10명이 증가하여 총 1,08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3명, 설악면 45명, 청평면 53명, 상면 31명, 조종면 80명, 북면 6명, 타지역 1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73명, 무증상자 35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5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79명, 타지역 이관 10명, 군부대 이관 16명, 병상요청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87,21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003,82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6%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감소했다”며 “향후 예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현재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들어설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3월 23일까지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점 이후의 감소폭에 대해서는 연구진 사이에 편차가 크므로 향후에 신중한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재원 중 중환자는 4월에 감소세 전환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1,300~1,680명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된 가운데, 3월 4주의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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