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5,386~15,71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04 17:4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8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 4월 4일 확진자 현황]
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28명이 증가하여 총 15,71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5,59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19명이 증가하여 총 14,519명, 관외 거주자는 9명이 증가하여 총 1,17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0명, 설악면 31명, 청평면 40명, 상면 75명, 조종면 88명, 북면 15, 타지역 9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00명, 무증상자 2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1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52명, 타지역 이관 9명, 군부대 이관 67명, 병상요청 0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27,19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01,40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9%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는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의 인원 기준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현재 오미크론의 유행은 2주 전에 최고 정점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 논의 끝에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주간 적용될 예정이며, 2주 동안의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이후에는 전면적인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실내 마스크 정도를 제외하고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방역규제를 해제하고 일상의 가까운 체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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