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37번 확진자 발생 [부천시 확진자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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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37번 확진자 발생 [부천시 확진자 밀접접촉]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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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137번 확진자는 조종면 50대 남자로 부천시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보건소를 5일 방문, 진단검사 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자차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병상 이송 준비를 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가평군보건소는 4일 발생한 136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빠른 이동동선 파악과 지체없는 방역작업 후, 그 사실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바로 전달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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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7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26해외입국 사례는 11명, 자가격리자는 40명이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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