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5,043~5,38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08 19:0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8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 3월 8일 확진자 현황]
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38명이 증가하여 총 5,38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5,36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01명이 증가하여 총 4,793명, 관외 거주자는 37명이 증가하여 총 567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47명, 설악면 42명, 청평면 49명, 상면 9명, 조종면 48명, 북면 6명, 타지역 3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78명, 무증상자 6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8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82명, 타지역 이관 37명, 군부대 이관 17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2,7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69,691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5%,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1%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는 9일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신 후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선거 목적 한시적 외출 허용으로 투표가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특히 “투표 시간은 일반 유권자와는 시간을 분리해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표 시간과 투표소까지의 이동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해서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외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할 때는 도보 또는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해 주시고 KF94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주시며 투표사무원 외의 타인과의 접촉, 불필요한 대화 등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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