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441~1565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5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2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25명이 증가하여 총 1,565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54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24명이 증가하여 총 1,254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295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총 16명이다. 현재 치료 중 445명, 퇴원 1,117명, 사망 3명이다.
[▲ 2월 1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9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7명, 상면 2명, 조종면 96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0명, 무증상자 95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42명이다. 오늘 확진자가 세자리 수로 증가한 것은 조종면에 위치한 집단 시설의 정기검사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13일 확진자들에 대한 조치는 재택치료 30명, 시설격리 90명, 병상요청 4명, 타지역 이관이 1명이다.
전국 1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6,43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0,63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2%,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7.3%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면서 “이에 대해 최고가격제 도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큰 틀에서의 (의료·방역체계)개편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이제부터는 빈틈없는 ‘실행’과 끊임없는 ‘보완’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편된 재택치료·격리 시스템에 맞게 생활지원비 기준을 조정하는 일, 의료기관에 출입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면역수준이 저하된 분들에게 4차 접종의 기회를 드리는 일 등이 그 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라도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입원 이후 보호자·간병인에 대해서도 방역적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 취합검사(Pooling)로 건강보험을 적용해 비용 부담이 완화(4000원 내외 부담)될 수 있도록 검토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