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910~911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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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910~91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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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910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90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91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90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실거주지로 이동한 상태이다.


이로써 24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911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895명(관내 651명, 관외 244명)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23설악면이 128청평면이 155상면이 49명조종면이 76북면이 19타지역이 244명이고 현재 자가격리자는 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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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7,51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1,413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5.4%,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4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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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은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7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저주 대비 50%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 힘쓰겠다”면서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도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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